내가 제일 즐겁고 예뻤던 때인것 같아 남기려고 한다.
처음에는 강릉 시내 스타벅스에 갔었다. 시내 앞이라 편하고 좋았다.
커피를 마시고 쉬다가 이모네 생선찜 이라는 곳에 갔다.
가자미를 파는 곳인데 현지 맛집이라고 들었다.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고, 가자미는 부드러웠다. 다만 애기 입맛인 나에게는 좀 달지 않았다. 어른의 입맛?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첨부했다 ㅎㅎㅎ 아이폰 쵝오!_!
바다는 웅장했고 하늘은 먹색이었다. 그리고 파도는 정말 무서웠다.
젤라또도 추웠지만 맛있었다!
기대했던 엄지네 꼬막비빔밥! 그 당시에 대기줄은 길었으나 순환이 잘되어서 금방 먹었던 기억이 있다.
생긴것만큼 맛있었고, 술도 들어갔지만 뭐랄까 금방 자리를 떠야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 2차로 인하선생이라는 곳도 갔다. (여기도 현지 맛집이라 해서 들렀다.)
골뱅이가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다. 운치도 있었다. 약간 강릉 현지인이 된 느낌?
나중에 좋은 인연 생겼을 때 데려가면 좋을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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