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카페 꼼마 (맞나?)이다.
튤립이 원래 비치되어 있었는데, 우리가 트레이에 놓았다.
치즈케이크는 생긴 것처럼 맛있었고, 소금빵도 의외로 고소&짭짤했다.
다만 커피가 회사 커피느낌이었다 ^_^
그 다음은 그 유명한 테일러 커피 갔었다.
얘전에 가로수길점을 갔었는데, 그때는 시그니쳐 먹어봤어서 이번에는 라떼를 먹었다.그런데 생각 외로 라떼가 정말 맛있었다! 신맛의 원두라 그런것 같았다.(사진을 내가 찍은게 없어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넣었다...ㅎㅎ)
그 다음에는 만동제과에서 빵을 몇 가지 사고,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갔다.
홍대 부근을 돌다가 예전부터 유명했었던 무라에 갔다.
생각 보다 내가 먹을 만한게 많이 없어서, 규동을 먹었다. 맛은 먹을 만하다 정도? 유명세만 못한듯 했다.
언니는 곱창덮밥? 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었다. 다만 양념이 규동이랑 동일해서 조금 그랬다.
또 돌다가 예전에 갔을 때 괜찮았던 마가렛리버에 가기로 했다.
가서 해가 질 때 까지 많은 얘기를 했다.
내 얘기를 들어준 언니가 너무 고마웠고, 언니가 힘 되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이 상황이 잘못된 거라고 객관적으로 얘기해줘서 용기를 얻었다.
세상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안 변하고 결혼할까?
처음엔 본인도 안변한다 영원한다 하지만 누구나 변하기 마련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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